아파트 183가구,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 분양

동탄역 삼정그린코아더 베스트 투시도. (사진=삼정건설).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삼정건설(대표이사 이기환) 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을 이달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1일 삼정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49층의 2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1㎡ ~ 113㎡의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면적 22㎡ ~ 47㎡의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에 들어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글로벌기업 및 호텔 등 업무 · 문화 · 상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이다.

 

이밖에도 롯데몰 등 근생시설, 공원 · 초등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및 교육환경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동탄분기점을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동탄역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약 16분, 향후 GTX-A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여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발도 예정돼 있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직주근접 특성이 돋보이는 단지다. 인근 동탄테크노밸리 고용인원 약 10만명, 삼성전자 화성 · 기흥 캠퍼스, 수원디지털시티 등 약 6만7000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수요 등 잠재적 수요는 20만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 역시 입지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업무시설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임차수요는 풍부할 전망이다.

 

도보 거리 내에 동탄 · 치동초, 이산중, 이산고가 위치한다. 백화점 · 영화관 · 마트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 동탄역 컨벤션센터가 인근에 조성되면 주거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 서쪽으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이 위치해 수변 · 녹지 조망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고 (일부 가구) 남측에도 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최고 49층 높이에서 확보 가능한 우수한 조망은 물론, 생활체육 및 여가선용 환경까지 갖춰 여기에 주목하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주형 분양소장은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삼성전자를 비롯, 다수의 기업체 종사자 수요가 몰리는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는 49층 규모의 랜드마크급 주거복합단지"라며 "빼어난 교통 및 자연환경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설계까지 갖춰, 청약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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