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도화학 캡처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국도화학은 중국에 있는 종속회사 국도화공 유한공사가 안전 관련 시정명령을 받아 생산이 중단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회사 측은 "올해 3월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한 농약 공장과 쿤산시의 다른 금속가공공장에서 각각 폭발사고가 났고 쿤산시가 관할 140여개 공장에 시정명령과 생산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국도화공은 시정명령에 대한 조치가 끝났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쿤산시의 행정절차 수립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장 재가동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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