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 인천시
 
[서울와이어]국내 최대 맥주 축제인 제7회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가 오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예정이다. 전인권 밴드, 도끼, 더 콰이엇, 김경호, 김종서, 크라잉넛, 최소리, 박상철, 박혜경, 최이철의 사랑과평화 & 신촌블루스, 산울림의 김창훈과 블랙스톤즈 등이 공연한다.   

이번 축제는 인천 지역 대중음악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 시켰다. 

그룹 밴이지, 여성 보컬리스트 김연숙 등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인천의 대표적인 연극인 이상희 대표와 함께 트로트 뮤지컬 ‘방자전’이  특별 무대로 펼쳐진다. 

송도맥주축제는 인천광역시와 송도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 하고, 축제는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세계적 축제들은 지역 아티스트들을 축제 전면에 내세워 그들과 함께 성장했다”며 “송도맥주축제 무대에서는 인천의 문화인들이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인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와이어 이지혜 기자 hye@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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