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박진영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 연관이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박진영은 재산과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박진영은 "막상 많은 돈을 벌고 보니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명예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며 "자신의 성공의 원인이 ‘30%는 내 노력, 70%는 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의 그분’에게 감사하다"며 "자연스럽게 자선에 힘쓰게 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 세상을 누가 왜 만들었는지, 그 분을 찾고 싶다’"며 "사람은 돈을 목표로 사는가, 명예를 얻기 위해 사는가? 참으로 어려운 숙제다.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많은 돈을 모으면 명예를 바라고 명예를 쌓고 나면 자연스레 돈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결국 두 마리 토끼를 다 좇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2일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전도 집회를 주도했으며, 해당 집회에는 배우 배용준도 있었다는 내용을 전하며 관련 영상과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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