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인프라 구간중 55% 커버리지로 상용화
아프리카TV 스튜디오에 체험 공간 마련

모델들이 ‘KT 10기가 아레나’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KT가 ‘10기가 아레나(10 GiGA Arena)’를 오픈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 체험공간을 오픈하며 올해 9월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10기가 인터넷은 메가 인터넷 대비 100배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대역폭 제공이 필요한 초고해상도(UHD) 영상 서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기존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KT는 9월 상용화 시점에 전국 광 인프라 구간 중 55%에 해당하는 구간에 10기가 인터넷을 우선 적용한다. 기본 10기가 인터넷 속도 상품 외에도 5기가와 2.5기가 속도의 상품을 함께 출시하며 완벽한 10기가급 인터넷 제공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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