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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라인이 장애인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연한 취업 규칙 등을 적용한 회사를 물적분할 방법으로 신설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분할로 장애인이 수행하는 각종 서비스 사업 및 장애인 고용 등 지원업무 운영을 위한 자산 약 5억원 및 부채 약 1억원 등이 새 회사로 이전된다.

 

이 회사는 장애인이 수행하는 각종 사무, 배송, 미화 작업, 마사지룸 운영 및 장애인 고용 등에 대한 지원업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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