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코레일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과 KTX공항버스 이용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해외여행 성수기와 철도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우선 어린이 고객이 광명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KTX공항버스를 이용하면 귀국 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승차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하면 선착순으로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하고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는 철도모형 퍼즐을 추가로 증정한다.

 

철도의 날인 6월 28일에는 모든 체크인 고객에게 여행용칫솔세트도 증정한다.

 

한편 작년 1월 개장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빠른 수속과 인천공항 전용통로 이용, KTX공항버스 연계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여행 성수기를 맞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감사의 뜻으로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과 KTX공항버스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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