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파낙토스 뇌센터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정신이 없고 산만한 아이들을 보면서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실제로 학교나 공동체 생활에서 주의 집중력이 떨어져 다른 학생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부모님께 자녀의 산만함을 경고하고 상담이나 치료를 권유하기도 한다.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하는데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가장 흔하고 익숙한 진단명이다.

 

증상으로 주의력 부족, 충동성, 과잉행동이 보여지는 데 이는 집중 효율성의 저하, 반응 억제의 어려움 같은 실행기능의 저하가 전두엽 기능의 저하로 나타나는 것이다.

 

단순히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부산스러운 것 외에 인지, 정서, 행동조절 전반에 어려움을 보여

 

1. 매사에 급하고, 참을성, 인내심이 부족하고

2.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당장 눈앞에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중요한 일을 마치지 못하고

3. 정서적으로 미숙해 감정과 충동 조절이 어렵고

4. 정리정돈이 잘 안 되고, 제한된 시간 안에 일을 잘 마치지 못하고

5.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동기를 가지기 어렵고

6. 자신의 행동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며

7. 문제의식이 없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른 일을 끝내지 못하는 등도 포함된다.

 

우리의 앞이마 안쪽에 위치하는 전두엽은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만드는 실행기능을 담당하는데 최근의 연구결과를 보면 ADHD가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지만, 뇌의 구조적, 기능적인 차이와 연관되고, 뇌 발달의 성숙, 지연과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Shaw 등 2007)

 

뉴로피드백 훈련은 검사를 통해 뇌파를 측정, 분석하여 뇌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필요로 하는 상태를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뇌파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뉴로피드백은 약물요법이 아니므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무리이지만 부작용이 없고 지속적인 효과가 있는 장점이 있다. 훈련 효과는 훈련시간과 비례하며 훈련을 많이 하면 할수록, 오래 지속하면 할수록 훈련 효과가 커진다.

 

발병 기간에 따라 길게 걸릴 수도, 짧게는 단 몇 주 만에 큰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종로센터는 1:1 개인훈련으로 개인의 사정에 맞게 훈련시간을 조정해 2010년부터 많은 사례를 거두어 ㈜파낙토스의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오랫동안 약물복용으로 힘들어하던 학생이 약물 없이 집중력, 기억력 향상, 대인관계 개선, 정서안정 등을 이루어가며 자기조절 능력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게 되어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되었다.

 

약물과 상담 치료에만 의존했던 기존의 치료법과 달리 과학적인 검사와 훈련으로 뇌에서부터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 시켜준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등록된 뇌파측정 및 뉴로피드백 훈련장치인 뉴로하모니로 훈련을 진행한다.

 

파낙토스 IBC 통합뇌센터는 뇌과학 전문기업으로 최첨단 뇌파측정기와 뉴로피드백 시스템, 효과적인 뇌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와 국외에 70여 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기에 바로 잡지 못한 뇌파는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방해해 우울, 불면, 자신감 저하, 충동조절장애, 불안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즘은 스트레스 증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증가, 불면, 불안 증가 등으로 고민하다가 뇌파조절훈련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되찾은 성인들도 늘고 있다.

 

종로센터장은 뇌파훈련과, 자신의 장점 찾기, 좋은 습관 만들기, 독서 등과 상담, 코칭 등을 병행하여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통해, 본인 자신도 성장해 가고 있음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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