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회센타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포근한 날씨 속에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연히 외식 비율도 높아졌다. 각종 모임과 약속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고, 저녁 시간이면 식당마다 꽉 들어찬 손님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추위로 움츠렸던 겨울과 달리, 곳곳에 만발한 봄꽃과 기분 좋은 날씨 덕분에 사람들도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평소 보고 싶던 사람들을 만나고,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몸과 마음에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

 

이러한 까닭에 곳곳의 식당들도 봄이면 반가운 호재를 맞이한다. 지역마다 맛이 좋다는 음식점들은 봄철 실내는 물론 야외 테이블까지 자리를 잡기가 힘들 정도이다. 거기에다 봄 시즌 여행객들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맛집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입맛이 달아나기 쉬운 봄철에는 특히 산뜻하고 맛좋은 음식이 인기가 높다. 특히 좋은 사람과 마주 앉아 술 한잔 기울이기에도 알맞은 회는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이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는 다양한 생선별로 입맛에 따라 골라 먹기 좋은 데다, 마지막 매운탕으로 이어지는 코스까지 그야말로 맛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창원 상남동에는 신선한 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창원회센타’가 있는데, 이 집 회는 싱싱한 활어만을 취급해 뛰어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기로 알려졌다.

 

매장이 넓고 독립된 룸도 넉넉히 마련해 언제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창원 상남동 맛집인 이곳은 현지인 단골 역시 많다. 매장 안 대형 수족관으로 살아 있는 생선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으며, 그만큼 보장된 회 맛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이다.

 

회를 주문하면 번갈아 나오는 미역국과 시락국은 구수한 국물이 일품이며, 밑반찬도 맛이 좋다. 이어서 나오는 회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 매콤, 개운한 맛의 매운탕은 이 집에서 놓쳐서는 안 될 맛으로 알려져 있다.

 

한 번 다녀간 손님은 꼭 다시 찾게 된다는 창원 횟집 ‘창원회센타’의 또 하나, 인기 비결은 서비스이다. 친절함을 기본으로 소소한 배려가 돋보인다. 회를 끝까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이스팩을 설치해주며, 포장 판매 시에도 깔끔하고 푸짐하게 담아주는 인심이 있는 곳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점심 시간에는 가정식뷔페를 운영하여 직장인들에 인기가 많다. 또, 각종 행사, 모임, 회식 등 단체 식사에도 알맞으며 넓은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봄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한결같이 신선한 회를 선보이는 창원 상남동 맛집에서 함께 식도락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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