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V맛집 20,500개, 술집 20,000개, 배달 30,000개)

카트코리아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우리 동네 맛집 4만여 곳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카트코리아'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트코리아는 TV를 통해 알려진 맛집 1만3,000개,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 추천 맛집 3,000개, 블로그 리뷰 맛집 5,000개를 담고 있는 맛집 어플이다. 뿐만 아니라 분위기 있고 가성비 높은 술집 1만6,000개도 별도로 소개하는 유용한 어플이다.

 

카트코리아 어플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과 자영업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우리 동네 주요 맛집을 소개함과 동시에 점심이나 저녁, 술자리 등에서 실시간 할인 및 비용 견적을 받을 수도 있다. 전국 맛집을 GPS를 통해 한눈에 지도로 나타내줄 뿐 아니라 할인 정보까지 실시간 제공하여 퇴근길 지하철 내 필수 어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광고 홍보 고민도 해결해주고 있다. 매월 수십만원 가량 투자해야 했던 광고홍보비를 카트코리아 어플을 통해 무료 또는 매월 소액의 비용만 투자하면 이용할 수 있기에 창업했거나 신생 자영업자들에게는 필수 어플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고, GPS를 활용한 근거리 홍보가 가능해 전단지 제작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어플 내 가게 등록은 무료로 가능하다. 광고 홍보 또한 일부 서비스에 한해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등록만 하면 수요층에게 무료로 가게 정보가 노출되기 때문에 유용하다.

 

소액의 비용이면 2km 이내 고객이 할인 견적을 등록할 경우 자동으로 사업자가 입찰하는 방식도 갖췄다. 광고나 홍보 없이 자동으로 매칭되는 시스템 덕분에 가게 홍보는 물론 매출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다. 카트코리아의 이러한 기능은 현재 특허 출원 중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카트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프랜차이즈 치킨 가게의 경우 소액의 비용이면 광고홍보가 되는 어플이기에 상당한 광고비를 절약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의 희망을 키우는 어플로 각인되고 있다."라며 "또한 고객들이 손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어 퇴근길이나 휴일 때, 또는 여행을 갈 때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라고 전했다.

 

전국 350만 소상공인들의 광고•홍보•할인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카트 어플은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고,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가를 지원해주는 어플이기에 창업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유익한 어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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