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월 4일(화) 오전 9시 30분 국ㆍ공유지 개발업무 수행 직원과 개발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국ㆍ공유지 개발사업장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국, 공유지 개발사업 진행에 있어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확산을 선도하기로 했다.

 

캠코는 6월 4일(화) 캠코 서울지역본부(강남구 역삼동 소재) 대회의실에서 국ㆍ공유지 개발업무 수행 직원 및 개발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국ㆍ공유지 개발사업장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지침과 캠코가 위탁개발 중인 수도권 소재 개발사업장별 공정ㆍ품질ㆍ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캠코 관계자, 건설사업관리단장 및 시공책임자들은 ‘무사고ㆍ무재해 결의 및 청렴서약’에 동참해 캠코가 관리하는 개발사업장을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현장의 모범사례로 만들 것을 다짐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금번 무사고ㆍ무재해 결의 및 청렴서약을 계기로 보다 안전하고 재해 없는 건설현장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공디벨로퍼로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건강한 건설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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