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새 원장에 최재영 씨/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와이어 장문영 기자] 국제금융센터 새 원장에 최재영(54)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이 선출됐다.

 

5일 국제금융센터는 사원총회에서 최 전 단장을 새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재정부와 국민경제자문회의 등을 거쳤다. 세계은행에서 시니어 스페셜리스트로 3년간 재직했다.

 

신임 최 원장은 오는 7일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한 다음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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