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께 맛과 영양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 하는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이 많은데, 이들은 주로 보양식 전문점을 방문하는 추세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하남 맛집 ‘왕대통수라찜’이 대나무 속에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보양식들을 채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집은 대나무 수액의 영양까지 챙길 수 있도록 전복, 문어, 소라, 칠면조, 오리고기 등의 보양식들을 대나무에 채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나무에 들어가 있는 식재료들을 따로 간을 하지 않고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참숯 가마를 이용해 2시간 정도 찌어 음식에 그윽한 대나무 느낄 수 있게끔 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대나무는 거제산 맹족죽 대나무를 사용하는데, 이는 규산, 테르펜, 탄닌 성분이 포함해 있어 탁월한 살균능력을 보이며, 일반 목재보다 2배 이상의 음이온 발생하여 혈액 정화, 식욕 증진, 신경안정, 피로 해소, 체질개선, 숙취 해소 등에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혈압, 동맥경화, 간염, 신경통, 중풍 등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각종 질병 예방에도 높은 효능을 보여 보양식 먹기 좋은 식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인원수 마다 적합한 메뉴를 구성해 판매하고 있어 가족 모임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하남과 가까운 분당 맛집으로도 알려진 왕대통수라찜 관계자는 “자사는 다양한 보양식을 품질 높은 대나무에 올려 판매하고 있다. 대나무는 가마에서 찌기까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방문 3~4시간 전에 예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계절 내내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들을 합리적인 금액에 즐길 수 있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을 보여주고 있어 볼거리 부분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또한, 성남과 평택에 가까운 하남에 위치해 성남 맛집, 평택 맛집 외 경기도 광주 맛집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라며 “최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자 먼 곳에서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욱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을 판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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