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재교육 헤어디자이너 1년간 양성교육으로 테스트 및 취업 기회 제공

이안&크리스기 아카데미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특히 전문 기술이 필요하고 해외에서 인기 있는 직종으로 알려진 ‘이미용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해외 취업 및 테스트를 위한 이미용사 전문 교육 기관 ‘이안&크리스기 아카데미’에서 캐나다에 있는 프리미엄 헤어살롱 ‘타미건즈’ 취업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참가할 인원을 선착순으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안&크리스기 아카데미는 헤어재교육과 미용재교육 전문 기업이다. 소수 정예로 구성하여 1:1 맞춤 교육이 강점이다. 특히 20년 이상 실무 경력을 지닌 강사의 강의는 물론 매주 실무 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다양한 매뉴얼로 세련된 스타일 습득이 가능한 점 또한 차별화된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에 취업을 진행하는 캐나다·호주 ‘타미건즈’는 헤어살롱 및 미용제품 유통 프랜차이즈 ‘채터스’의 파트너사로, 현재 캐나다 및 호주에 165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남성 전문 프리미엄 헤어 살롱이다. 매년 타미건즈 본사 인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기 테스트를 통해 캐나다 현지에서 근무할 미용사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안&크리스기 아카데미’에서는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참가를 원한다면 오는 6월 18일까지 한글로 작성된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접수 마감일에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합격자에 한해 이메일로 통보하며, 채용 설명회와 테스트는 내년 6월 22일 이안&크리스기 아카데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일주일 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참가자의 나이와 성별은 상관없으나 3년 이상의 경력자여야 하며, 비경력자 및 경력미달의 실력 일 경우 이안&크리스기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이수 및 살롱 실습으로 경력 증명 및 테스트에 응할 수 있다.

 

또한, 영어권 취업이기 때문에 기초 영어는 가능해야 하며, 영어권 미용 경력, 해외 미용 자격증을 수료한 경우 우대한다. 미용 실기는 커트 부분만 진행하며, 실기 테스트에 필요한 도구 및 물건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영어 인터뷰는 실기 테스트 이후 진행되며 자기소개를 포함해 3~5분 정도 진행된다.

 

테스트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캐나다 본사에서 근무할 지역을 배치할 예정이며, 급여는 기본급과 매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1년 이상 근무 시 유급휴가와 연금이 제공되며, 외국 미용사는 최소 2년 이상 회사 방침에 따라 배치된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기타 테스트 정보 및 근무 조건 등 자세한 해외취업 내용은 크리스기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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