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확연히 날씨가 맑아지는 요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제주에 간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몇 가지 메뉴가 있는데, 갈치조림이 그중 하나이다.

 

이러한 갈치조림을 다루는 음식점도 다양한데, 그중 ‘예지원’은 관광관지 근처에 있어 천제연 폭포나 여미지 식물원에 다녀온 뒤 방문하기 좋은 중문 관광단지 근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예지원

 

이 집은 중문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식당으로, 특히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갈치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으며, 구이도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그 밖에 정식 메뉴도 있는데, ‘신혼정식’은 커플, 부부, 가족단위에게 수요 높은 메뉴로 꼽힌다. 착한 가격으로 ‘흑돼지 볶음’, ‘전복해물뚝배기’, ‘옥돔구이’를 세 가지 메뉴가 제공된다는 게 이 메뉴의 큰 특징이다. 또한 ‘고등어구이’나 ‘성게미역국’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외에도 전복죽을 비롯해서 물회, 갈치국, 해물탕, 고등어 조림 등 다양하고 맛있는 제주의 향토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한다”며 “가게 앞뒤로 넓직한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어디든 다녀오는 길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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