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 10일 본사에서 제1기 SNS 기자단 ‘오일톡톡’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손주석 이사장(앞줄 가운데), 임원, 기자단과 석유관리원 마스코트인 유(油)반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석유관리원)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선발한 ‘제1기 SNS 기자단 오일톡톡(Oil-Talk Talk) 발대식’을 10일 본사에서 개최했다.

 

‘오일톡톡(Oil-Talk Talk)’은 석유관리원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SNS 기자단의 명칭으로, 국민 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제1기 오일톡톡 기자단은 총 20명이 선발되었으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국민의 눈높이에서 석유시장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기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해 석유관리원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기관 주요 시설 투어 및 검사업무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석유관리원은 기자단에게 기자증과 명함 제공 등을 통해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매월 우수 기자 포상, 활동 종료 시 수료증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발대식에서 “국민 소통의 메신저이자 석유유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수행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소식을 국민의 시선으로 전달해 많은 분들이 석유유통질서 확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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