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휴양림 201번 야영 데크 / 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장문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미당첨 객실 선착순 예약이 1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지난 추첨 당첨 결과 이후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앞서 국립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 이용객 추첨을 실시해 대야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대야산'이 114대 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야영시설은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야영 데크가 5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2017년 신축한 대야산은 다른 숙박시설과 완전히 독립된 객실로,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조성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데크는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휴양객 취향을 반영했으며, 무명폭포와 회동계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데크'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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