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당뇨합병증 치료제 및 항암제 개발업체인 압타바이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왼쪽부터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 문성환 압타바이오㈜ 사장,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항암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2일 시초가 대비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압타바이오는 시초가 5만200원 대비 22.51% 내린 3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는 공모가(3만원)보다는 29.67% 높은 수준이다.

   

압타바이오는 난치성 항암치료제 2종과 당뇨합병증 치료제 5종 등 7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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