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준희의 감각적인 공항 패션이 화제다.
지난 26일 오전 고준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끌로에(Chloe) 2018 SS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고준희는 패셔니스타답게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매니시함과 페미닌함이 공존하는 카키 컬러의 자켓과 레더 스커트를 착용해 그녀만의 우월한 각선미가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여기에 골드 컬러와 그린 컬러의 조합이 경쾌하면서도 로맨틱한 하프 문 디자인의 백과 유니크한 패턴의 앵클 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편안함까지 느껴지는 고준희만의 리얼 웨이 룩을 완성했다.
고준희는 공항 등장과 함께 특유의 밝은 미소와 독보적인 비율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그녀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은 모두 명품 브랜드 끌로에의 17 FW 제품으로, 가격 미정이다.
고준희 공항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진짜 공항패션이지" "한국 대표로 초청 받을만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는 28일 끌로에 2018 SS 컬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끌로에 제공>
김정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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