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벤처 4.0 사무공간(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신진 게임개발사들과 예비 창업자를 육성,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4.0’ 입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 공모를 통해 입주사로 선정되면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메카인 판교에 자유롭게 도전과 실험을 할 수 있는 사무 공간과 테스트베드가 무상 제공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4.0’은 지난 5월 혁신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오픈팩토리 방식의 쾌적하고 협업 가능한 개방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에서 ▲ 임대료, 관리비 무상 지원 ▲ 게임개발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 및 네트워크 이용 ▲ 모바일, 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 대여 및 시설 활용 ▲ 경영, 법률, 노무, 세무 전문 컨설팅 제공 ▲ 게임개발 전문 멘토링 및 IR 피칭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게임벤처4.0 입주 신청은 예비창업인과 창업한지 1년 미만 게임개발사로서 최대 4인 이내의 팀(기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6월 21일(금) 14시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입주사 선정은 ▲사업성, ▲기획력,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선정결과는 7월 2일(화) 발표된다. 선정된 입주사는 계약체결 후 바로 입주가능하고, 입주기간은 최대 2년으로, 기본 1년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이 추가된다.

 

접수신청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지원사업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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