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제3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장기요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요양 홍보부스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신청 절차 등 제도를 안내하고, 요양보호사 인식개선을 위한 리플릿 배부, ‘1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작품집 배부, 공모전 사진당선작 전시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은 2017년에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 학대 예방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장기요양업무 수행직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과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사회의 약자인 노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건강보험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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