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임원희가 장래희망이 재혼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이혼한 배우 임원희가 재혼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원희는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지만 3년만인 2011년 파경에 이른 바 있다. 임원희 이혼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다가 시간이 지난 후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당시 임원희 측은 전 아내에게 혹여나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이혼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재혼에 대한 바람이 있음을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면서도 임원희는 재혼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나타낸 적은 없다. 하지만 ‘아는 형님’에서 자신의 장래희망을 “행복한 가정이루기”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임원희는 “먼저 호감을 표현하는 상대방이 있어서 용기를 내서 다가갔다”라며 “그런데도 피하더라”라고 상처를 드러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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