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손담비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SBS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댔다.

손담비는 솔로 데뷔 이전인 2005년에도 가희와 프로젝트 그룹 에스블러쉬를 결성해 빌보드 핫 댄스 클럽송 차트 2위까지 오른 바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이 활동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로 데뷔한 후 ‘미쳤어’ 등 숱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됐다. 특히 김현정의 대를 잇는 롱다리 미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로 37세가 된 손담비는 이제 가수보다 배우로서의 활동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연을 맡은 영화 ‘배반의 장미’가 개봉하기도 했다. 또 정려원의 절친으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소탈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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