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외국인 기관 매도 2090대 등락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7일 코스피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등으로 하락 출발, 20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5 포인트 내린 2091.06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2089.58까지 떨어졌다.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9억원, 기관이 2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17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7포인트 내린 722.08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6억원, 기관이 1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9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중국 지표 부진과 반도체주 주가 하락 영향으로 3대 주요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16포인트(0.07%) 하락한 2만6089.6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6포인트(0.16%) 내린 2,886.9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47포인트(0.52%) 하락한 7796.66에 장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