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정식 취임

 
[서울와이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김동수 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61, 사진)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동수 신임 상근부회장은 1956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해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숭실대학교에서 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에 첫 발을 시작한 김 상근부회장은 산업자원부에서 수출과장, 수입과장, 감사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국무총리실 산업심의관을 거쳐 지식경제부에서 투자정책관, 주력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경제부처에서 복무했다.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고 2013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으로 임명돼 동해안권의 경제자유구역 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복합관광산업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남기고 3년의 임기를 마친 바 있다.
김동수 상근부회장은 10월 1일부터 정식으로 취임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정부·대국민 활동 및 회원사 권익 보호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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