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회사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제주국제공항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해 19일 오픈했다. 

 

제주공항 터미널 서편에 있던 카운터와 라운지는 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했으며 카운터는 터미널 3층 1번 게이트 앞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아시아나는 라운지 모두 새 시설로 리모델링해 고객 만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제주공항지점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사업장에서 고객을 더 편안하게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승객들은 카운터와 라운지 위치를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국 주요 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노선을 하루 4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노선 여객운송 점유율 20.9%로 제주 취항 항공사 중 최고치를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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