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최근 들어 서울 근교나 공원 등에서 1박을 하지 않고 짧은 일정으로 간단히 캠핑을 즐기는 라이트 캠퍼들이 늘고 있다. 캠핑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전문 캠핑 장비 없이 가벼운 피크닉 개념으로 즐길 수 있다 보니 2030 세대 사이 소확행 레저로 각광받는 것이다.
캠핑용품 역시 그늘막 정도로 비용 부담이 없고, 설치가 간편한 텐트에 간편 조리 도구만 챙겨 가는 정도로 간소화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간소화되었어도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오락거리인 미니빔은 꼭 챙겨 가야 하는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흐름이다.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캠핑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미니빔프로젝터는 지원하는 성능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그중 유비윈의 몬스터빔2는 높은 가성비와 십만 원대라는 가격적인 메리트로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알려져 있다.
200안시의 밝기와 1920*1080의 해상도, 120인치 스크린 구현이 가능한 해당 제품은 3만 시간의 수명을 지닌 LED램프와 SD/USB/HDMI/VGA/AV 호환 단자, 4W 내장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조사인 유비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2,000여 편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기기에 탑재 후 감상할 수도 있다. 구성 콘텐츠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영화, 다큐멘터리, 영중일 동영상 강의, 동화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원한다.
유비윈 관계자는 “몬스터빔2는 미니빔프로젝트 시장에서 스마트빔 등과 견주어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자부한다”며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용도 외에도 자기개발, 유아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유아 교육용 빔 용도로 쓰는 고객들도 많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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