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5~82㎡ 총 549실

e편안세상 시티 과천 주경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대림산업은 21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2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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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5~82㎡, 총 54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5㎡ 350실 ▲59㎡ 74실 ▲82㎡ 125실로 수익형과 주거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되며 1조684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지식기반서비스업, 지식기반제조업과 함께 6개의 첨단 산업기술(IT∙BT∙NT∙ET∙ST∙CT)과 4차산업 관련기술, 미래성장동력 19대 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대형 컨소시엄 21개사가 지식기반산업용지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이에 향후 4만6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또 과천시 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2∙4호선 사당역까지 약 14분,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호재도 예정돼 있다. GTX-C노선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오는 6월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이마트(과천점)가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양재점),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이 외에도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렛츠런파크 등 대형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명문학군인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과천문원중은 외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고, 자사고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명문학교인 만큼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조성된다"며 "최근 과천 오피스텔은 감사원 조사로 공무원이 징계받는 등 이슈화 되고 있으나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정상적인 절차로 문제없이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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