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 일본이 코파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와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21일 오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2019 코파아메리카 C조 2차전에서 우루과이와
2-2로 비겼다.
파라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했던 일본은 이날 무승부로 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우루과이는 1승1무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수성했고, 수아레스는 코파 아메리카서 2경기 연속골의 활약을 이어갔다.
일본은 최근 경기력 논란과 관련하여 지난 18일 홈에서 칠레를 상대4점차 대패를 당한 이후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우루과이 전에서도 볼 점유율 문제와 팀 전체적인 전력문제 노출 등 숙제가 남았다.
최근 화제를 모았던 일본 쿠보 선수는 후반 시간 37분에 교체투입 해 활약했다.
천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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