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KB국민은행은 전날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6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건강, 가족관계, 여가 등 은퇴 이후 생애설계를 위한 기본 정보부터 자산관리, 시니어 특화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장년층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은퇴 이후 ‘재무설계’를 주제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을 활용해 기본적인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2부에서는 곽재혁 KB골든라이프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인생 2막 자산관리 포인트를 통해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탐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국민연금 더 받을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아끼는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배운 자산관리 포인트를 활용해 국민연금뿐 아니라 개인연금도 꾸준히 관리해서 걱정 없는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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