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사진=컬쳐팩토리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 정미애 홍자등 12명의 미스트롯 미녀군단의 신드롬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송가인이 지난 20일 교통사고를 당해 스케줄에 초비상이 걸렸다.

 

팬들은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22일 진행될 천안 콘서트에 송가인이 참석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스트롯 우승자인 송가인을 보기 위해 예매한 관객들이 상당수여서 아픈 몸을 이끌고 송가인이 천안 콘서트에 참석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털에는 교통사고후 팬들이 "송가인씨 하루빨리 쾌차 회복해서 멋진 모습보여주세요","하루빨리 건강하고 멋진모습으로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화이팅","빨리 쾌차해서 우리곁에 밝은 에너지 주길"라는등 격려와 응원의 글이 쇄도 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효 콘서트에는 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비롯 홍자,정미애,출연자 박성연, 김소유,하유비, 강예슬, 숙행, 김나희, 정다경, 두리등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출연 열창무대를 꾸며왔다.

 

송씨 측은 지난 21일 "송가인은 교통사고 후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며 향후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롯' 12명의 미녀군단은 문화소외지역인 백령도에서도 무료 공연을 펼친다.
 

 

컬쳐팩토리 측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미스트롯' 12인과 그 공연팀이 오는 7월 4일 우리나라 서해안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찾는다"고 밝혔다.

 

 
특히 송가인은 2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가요계와 예능계는 ‘지금 대세는 송가인’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송가인의 인기를 반영,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요청이 쇄도하면서 송가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을 경신, 섭외 경쟁도 치열했다.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광주 앵콜 콩연은 물론 전주, 안양, 창원, 대전, 제주 등 총 10개 도시에서의 추가 공연에 이어 목포 공연도 확정됐다.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보내주시는 성원과 쇄도하는 추가 공연 요청에 보답하고자, 후보에 있던 5개 지역 중 진도와 순천의 접정지인 목포를 최종으로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과 시흥, 안성, 부천 등 경기도 일대에서 공연을 보지 못하고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안양 오후 1시 콘서트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미스트롯’ 목포 콘서트는 8월 11일 오후 7시 유달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 추가 공연이 확정된것은 전남 진도가 고향인 '미스트롯 초대 진' 송가인이 고향 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고향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8월 17일 제주까지 이어진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향후 일정

 

천안 6월 22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천안유관순체육관

대구 6월 29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엑스코 5층 컨벤션홀

안양 6월30일 안양실매 체육관

백령도 7월4일

창원 7월6일 세코

경기도 7월7일 의정부 실내 채육관

부산 7월 13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벡스코 제1전시장

대전 7월14일 월드컵 보조경기장

 수원 7월 20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수원실내체육관

청주 7월27일 청주대 서구 체육관

강릉 8월3일 아이스 아레나

원주 8월 10일 따뚜 야외공연장
 목포  8월 11일 오후 7시 유달경기장

제주도 8월17일 국제 컨벤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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