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국물떡볶이 달인의 깊은 맛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마산 6.25 떡볶이 사장님이 은둔식달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6.25 떡볶이가 위치한 시장의 주변 상인들은 “거기 모르면 간첩이지”이라고 입을 모았다. 마산 대표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달인의 국물떡볶이. 잠행단 역시 “진짜 계속 땡기네”라고 그 맛에 감탄했다.

국물떡볶이 달인은 1981년 좌판에서 시작한 장사를 시작해 이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떡볶이 감칠맛에 인생을 받쳤다는 국물 떡볶이 달인. 잠행단은 ‘마산의 진주같은 떡볶이집’이라고 표현했다.

쌀떡으로 만들어진 국물떡볶이는 향부터가 남달랐다. 떡볶이 국물이라기에는 칼칼한 맛 때문에 찌개같은 느낌마저 든다고. 떡볶이 국물 한 숟갈이면 잃어버린 입맛도 살아난다는 국물떡볶이 달인의 음식에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도 음식을 순식간에 먹은 후 밥까지 말아 한끼 식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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