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추석 전날인 3일 막바지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서 대구까지는 4시간 53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20분, 강릉 3시간 30분, 울산 5시간 51분, 대전 3시간 30분, 양양 2시간 50분이 각각 걸릴 예정이다.
부산, 광주, 대전은 버스 이동 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부산은 1시간 20분정도, 광주는 1시간 20분, 대전은 1시간 20분 가량 빨리 도착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총 449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는 오전 11~12시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8시가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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