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캐리소프트·마니커에프앤지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어린이용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2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유명하다.

지난해 매출액 99억7000만원, 영업손실 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사업모델 기반 기술특례 상장으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마니커에프앤지는 튀김류와 햄버거 패티류 등을 생산하는 육류 가공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994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시현했다. 상장 주선인은 유진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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