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방문 유도로 연휴 특수 노려

 
[서울와이어] 외식업계가 긴 연휴 기간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SNS 인증샷 이벤트부터 100% 당첨 스크래치 프로모션까지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오는 22일까지 “설빙에서 가족과 인절미 메뉴 먹고 괌으로 가족여행 가자”는 주제로 ‘설빙 인절미 한가족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설빙 매장에서 인절미가 들어간 메뉴를 가족과 함께 먹고 인증샷을 SNS에 올린 후 설빙 카카오톡 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린 URL을 댓글로 다는 형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상품은 괌 여행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이다.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는 향긋한 커피와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탐 제24차 신규 전시를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을 포함한 블랙 매장 8곳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등 10개 매장에서 신진작가의 전시 공간을 마련, 커피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신세계푸드는 외식 통합 멤버십 서비스 '신세계 푸딩 플러스'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한가위 스페셜 쿠폰 11종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동안 가족, 연인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사이즈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에서도 오는 9일까지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휴 기간이 긴 만큼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형태는 다르지만 고객들에게 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 설빙(위), 신세계푸드>
김정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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