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 개최(사진=심사평가원)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4일(목)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영혁신을 위한 ‘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이하 국민참여위원회) 2019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에 출범한 국민참여위원회는 국민 중심의 현장경영 실천을 위한 국민 참여 기구로서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사회복지단체 등 16명(국민위원 12인, 내부 4인)으로 구성되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연계 오픈캠퍼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 협업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제시하며 심사평가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민 채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HIRA 혁신계획’과 지역 매체를 활용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9년 HIRA 혁신계획은 국민안전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이 확대강화되었으며, 사업 계획과 추진에 있어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원주시민안전관리협의회 주태한 회장,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김선애 사무국장 등을 추가 위촉했다.

 

또한, 심사평가원의 홍보 채널 및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홍보매체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참여위원회 김수경(원주소비자시민모임) 위원장은 “국민에게 유용한 심사평가원의 국민서비스 및 정보를 좀 더 친숙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하여 심사평가원이 강원도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jkimcap@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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