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조2000억원 사우디 마잔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3조원이 넘는 초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함에 따라 10일 현대건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대비 3.13%(1500원) 오른 4만935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사우디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 '패키지 6'과 '패키지 12' 공사를 총 27억달러(한화 약 3조2000억원)에 수주하고 사우디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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