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츠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휴가를 떠나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멀리 떠날 여유가 없다면 서울 속 자연 휴식처를 찾아 잠시 여유를 찾아보자. 

 

특히 강남은 빌딩숲과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숨은 명소가 많아 여름 더위를 피할 피서지로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봉은사는 빌딩 숲속에 자리한 사찰로 우리나라 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도심 속 공원인 도산공원과 청담공원, 선릉과 정릉도 넓은 녹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도심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겼다면 식사는 인근 강남역에서 즐길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아 다양한 맛집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독특한 메뉴와 화려한 비쥬얼 강남역 맛집 '모리카츠'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툼한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낸 돈까스, 그 사이를 가득 채운 치즈와 각종 토핑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최근 자체 레시피를 개발해 이색 신메뉴(빅새우 돈까스, 바나나 돈까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음식점 관계자는 “ 풍부한 맛과 동시에 내부 조명과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데이트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며 “ 또한 넓은 홀과 접근성이 좋아 단체 회식이나 모임도 진행할 수 있어 회식장소로도 방문해주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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