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기상협회, 9시 현재 뿌라삐룬 위성사진]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뿌라삐룬이 일본 오키나와 지방에 강한 바람과 비를 뿌리고 있다고 일본기상협회가 전했다.

 

오전 8시에 오키나와 현의 구메 섬 북쪽 90Km 해상에서 시간당 20Km/h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 970hPa 중심 최대 풍속 30m/s, 최대 순간 풍속 45m/s 이다.

 

오키나와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 오전 5시 50분경 아구니공항에서는 최대 순간 풍속이 34.5m/s 가 관측되었다.

 

3일 아침에는 큐슈 북부에 접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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