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BJ 잼미가 남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이 뜨거운 설전을 펼치고 있다.

잼미는 지난 8일 트위치티비를 통해 개인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사타구니에 두 손을 가져다댔다.

이윽고 손을 빼고 냄새를 맡던 그녀는 "남자들 이거 왜 하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잼미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포착했던 일부 시청자들은 ‘남성비하’라며 분노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tvN ‘남원상사’에 출연했던 신동엽의 사진을 예시로 들며 팽팽한 대립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잼미와 마찬가지로 “여자들이 이해 못하는 남자들의 꼬카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잼미는 안 되고 신동엽은 되는 거냐"며 날카로운 지적을 하고 있다.

한편 잼미는 10일  남성들이 성적 수치심을 가지게 될지 몰랐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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