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판킹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경남 김해에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알려진 장유를 비롯한 김해 서부 권역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최근 활발한 도시개발과 문화복지, 생태환경, 도로교통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남 최고의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김해시는 인구증가에 비해 도시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이 많았던 장유 등 서부지역에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명품 도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장유와 서부권역에서 활발히 진행중인 도시개발과 기반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2022년경에는 최고의 생활 편의와 정주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김해 장유·율하 카페 거리가 젊은 층 사이에서 김해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장유·율하 카페거리에는 개성 있고 독특한 메뉴를 파는 음식점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일본식 철판스테이크 전문 데판킹도 인기 있는 장유 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해 장유지역에서 보기 힘든 일본식 철판스테이크 전문점인 이 곳은 단단한 고기 육질은 물론이고 가격도 일반 스테이크 가게보다 저렴해 단골손님이 늘면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가성비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 전 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장유 율하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의 베스트 인기 메뉴는 한우등심스테이크와 한우안심스테이크이다. 주문 즉시 철판에서 스테이크를 요리하기 때문에 스테이크의 풍부한 육즙과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같이 나오는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입에서 고기가 녹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젊은 감각의 주인장이 운영하고 있어 한우등심스테이크와 한우안심스테이크를 비롯해 젊은 층을 겨냥한 취향을 저격하는 유니크한 메뉴들로 무장되어 있다. SNS에 올리고 싶은 인테리어 역시 손님들의 발길을 잡는 무기가 되고 있다.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음식과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만나면서 손님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것이다.

 

데판킹 관계자는 "장유·율하 카페거리의 유일한 일본식 철판스테이크 전문점인 만큼 손님들에게 색다른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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