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인스타그램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7·감바 오사카)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황의조의 일본 오사카 여행 인증샷이 재조명 받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4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찍으시길래...#저도한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의조는 흰 니트를 입고 오사카 도톤보리의 상징 글리코상 앞에 서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한국에서는 ‘일본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사진은 ‘일본 불매운동’이 벌어지기 전에 촬영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황의조 이적설이 나온 1881년 창단한 보르도는 총 6회 리그 우승(1950·1984·1985·1987·1999·2009)을 차지한 프랑스 명문 구단으로 알려졌다.

황의조는 1992년 8월 28일에 태어나 현재 나이 28세다.

그는 키 184cm, 73kg의 신체 조건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성남 일화 천마 입단 수상하며 데뷔했다.

한편 황의조는 지난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9 제17회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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