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성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아지는 요즘 제주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만큼이나 여러 가지 먹거리들이 가득한 곳이다. 흑돼지 뿐만이 아니라 전복, 문어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갈치는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이 갈치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제주 중문관광단지 맛집 ‘제주 오성’이 바로 그곳이다.

 

‘제주 오성’의 통갈치조림 정식은 갈치가 한 마리 통째로 들어있을 뿐 만이 아니라 문어와 전복, 키조개 등도 통째로 들어있다. 또한 정식으로 주문하면 성게알 미역국과 오분자기 돌솥밥, 전복해물뚝배기 등 갖가지 뚝배기 식사들이 함께 나와서 친구, 연인, 가족 등 다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많은 제주 갈치조림 맛집 중에서도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바로 전통인데 1973년 1대 어머니 사장님이 오픈하며 현재 2대째 아들 사장님이 운영중인 향토음식 전문점이기 때문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로 여유롭게 중문 아침식사를 하러 오는 손님들도 많고 ‘6시 내고향’, ’생방송 투데이’등 각종 방송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신축건물로 이전하여 보다 쾌적한 식사공간과 주차공간,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단체 손님도 수용이 가능하다. 가족단위 손님들을 배려한 놀이방과 옥상도 준비되어 있다.

 

1층에 위치한 갈치 카페에서는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종 기념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중문단지 내 픽업서비스도 가능하다. ‘제주 오성’을 방문한 손님은 ‘많은 서귀포 갈치조림 맛집 중에서 가장 맛도 훌륭하고 가성비도 좋아서 방문했다.’ 며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수제 돈까스와 전복꼬치가 기본으로 나오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사전 픽업 서비스 문의나 예약, 단체문의 등은 내선 전화를 통해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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