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체개발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 ‘세아’ 선봬
세계관.캐릭터 등 각종 정보 가득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 했다고 2일 밝혔다.

에픽세븐의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게임의 전반적인 세계관과 함께 ‘카린’, ‘샬롯’, ‘라스’ 등 주요 캐릭터들의 스킬과 목소리, 특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에픽세븐의 공식 카페와 공식 SNS에 등록된 유용한 정보들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가수 윤하와 함께 작업한 에픽세븐 OST의 메이킹 영상도 다시 한 번 감상 할 수 있다.

 

오는 7월말에 진행 예정인 에픽세븐의 사전예약 모집 또한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브랜드 사이트 내 세계관은 전체 9화로 구성됐고, 캐릭터는 11개가 공개됐으며 각 소개영상은 정식 런칭 전까지 단계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는 사이트 내 유용한 정보들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에픽세븐 공식 카페에 SNS 주소를 남긴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방송도 시작한다.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세아’로 자기 소개 영상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세아는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가상의 캐릭터이지만 실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처럼 에픽세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픽세븐 담당자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까지 에픽세븐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고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에게도 많은 공유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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