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기관 매도 2080대 등락 …코스닥 670대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5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매도로 하락 출발해 208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27포인트(0.16%) 내린 2,083.39로 출발해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6포인트(0.27%) 내린 2081.00을 나타냈다.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억원, 기관이 27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91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85 포인트 하락한 679.32를 가리켰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2억원, 기관이 5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38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지난주말 미국 뉴욕증시는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다우를 비롯 3대 주요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3.95포인트(0.90%) 상승한 2만7332.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86포인트(0.46%) 오른 3013.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10포인트(0.59%) 상승한 8244.14에 장을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통화정책 의회 증언에서 미국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를 기정 사실화, 주가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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