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20년된 연예계 대표 사모임 '용띠클럽'이 TV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가 10일 밤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76년생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5박6일간 우정여행을 담는다. 5명은 용띠클럽 멤버로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행 첫 날 이른 새벽부터 직접 운전해서 강원도까지 간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한 후 달콤한 낮잠에 빠져들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20년간 우정을 쌓은 사이인 만큼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더욱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 티저 캡처>
김정은 기자 seoulwire@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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