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16일 아침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망경 추정물체 신고를 접수해 현재 확인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담동 휴게소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 것 고속도로로, 이날 순찰 중이던 경찰이 잠망경 추정물체가 북쪽으로 이동한다며 군당국에 먼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서 해당 지역 수심이 낮아서 잠수함 침투 가능성은 작다고 보지만 신고가 접수된 이상 정밀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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