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 3m 스프링 예선 3위로 준결승 진출 ... 좋은 결과 기대/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에따라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의 동메달에 이어 우하람이 한국 두번째 메달리스트가 될지 네티즌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우하람은 6차 시기 합계 457.7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예선에는 총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상위 18명만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영택(18·경기체고)은 6차 시기 합계 356.65점으로 33위에 그쳐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준결승전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한다.

 

앞서 한국은 김수지는 지난 13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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