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솔잎가든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급격히 더워진 초여름 날씨에 미세먼지가 지속하면서 주말이면 시원하고 공기 좋은 곳으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 서울 및 수도권에서 경춘선,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편리해진 강원도는 비발디파크 등 오션월드, 각종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업체가 즐비해 매년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붐빈다.

 

그중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즐겨 찾는 오션월드에서 물놀이 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인근 오션월드맛집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발디파크 홍천 닭갈비 맛집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홍천 솔잎가든 본관(숯불닭갈비)'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솔잎가든 별관(삼겹살과 돼지갈비)를 추가로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별관에서는 ‘만원의 행복’ 메뉴인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먹을 수 있으며, 그 밖에 옛날순대국 등 합리적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나 별관에서는 미리 예약한 손님에 한해 1인당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제공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솔잎가든 본관은 숯불닭갈비와 막국수, 짬뽕순두부, 볶음밥 등 강원도만의 향토음식 및 퓨전음식으로 잘 알려진 메뉴를 제공한다.

 

비발디파크맛집 홍천솔잎가든 관계자는 “닭갈비 주문 시 콩나물과 떡을 제공하는데, 함께 구워 먹거나 깻잎에 싸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이처럼 강원도 명물로 알려진 닭갈비와 막국수, 짬뽕순두부 등을 중심으로 대접하는 본관과 달리 별관에서는 든든한 식사와 술안주로 좋은 메뉴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강원도 특산물인 옥수수동동주도 즐겨 찾는 고객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오션월드 등 여름 휴양지로 인기 있는 홍천 곳곳을 방문하는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인해 별관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단체 예약도 가능한 넓은 홀과 주차장, 놀이터 등으로 고객 편의를 더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덧붙였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