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로고.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33개사 3억1175만주를 8월 중 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스트사이언스(2일)·웰바이오텍(6일)·이아이디(6일)·한국콜마(8일)·우리금융지주(13일)·우리들휴브레인(21일) 등 6개사의 2억2875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일 상상인더스트리를 시작으로 27개사의 8300만주가 해제된다.

8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 대비 30.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5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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